본문 바로가기

공연모음

공유하기

찜하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23회 정기연주회 -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

  • 일자2024년 12월 27일 (금)19:30
  • 장소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가격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입장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23회 정기연주회 -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

지휘 지중배
협연 피아노 박진우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범주, 바리톤 양준모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부천시립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프로그램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피아노 박진우)
L.v.Beethoven, Piano Concerto No.5 E-flat Major op.73 ‘Emperor’
I. Allegro 
II. Adagio un poco mosso
III. Rondo: Allegro
 
Intermission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L.v.Beethoven, Symphony No.9 d minor op.125  ‘Choral’
I.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II. Molto vivace 
III. Adagio molto e cantabile 
IV. Presto - Allegro assai - Allegro assai vivace



※ 본 프로그램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 지중배

“깔끔하고 단단한, 그리고 균형감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연주”
-Jürgen Kanold(기자)-

“지중배의 강점은 드라마를 드러내는 데 있다.”
-월간리뷰 권고든 음악평론가-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지중배는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서울대학교 및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하였으며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 동안 거장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수석지휘자로 있었던 독일 울름 시립극장 및 울름 시립교향악단과, 지난 2012/13시즌부터 2014/15시즌 동안 독일 트리어 시립극장 및 시립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 및 부 음악총감독으로 활동하였다.
 
독일 음악협회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되었고, 정부 산하 독일 음악협회의 지휘자 포럼의 멤버로서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유카-페카 사라스테, 마르크 알브레히트, 윤 메르클, 에리 클라스, 시안 에드워즈 등에게 수학하였다. 특히 핀란드 출신의 거장 유카-페카 사라스테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2014년부터 그의 개인적인 보조지휘자로서 활동하였으며 그로부터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

지휘자 지중배는 2012년 독일 음악협회와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공동 주최한 독일 오페레타상 지휘자상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하였다. 그 부상으로 라이프치히 오페라의 프로덕션 슈트라우스의 "박쥐"를 지휘하게 되었으며, 같은 해 오퍼 오더-슈프레 오페라 페스티벌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이후 2015년 독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광장에서 외교부 주최, 독일 정부의 후원으로 열린 광복70주년 유라시아 친선특급 폐막음악회에서 한국-독일 연합오케스트라를 한국 측 대표 지휘자로 지휘하였다.
 
WDR 심포니오케스트라, MDR 심포니오케스트라, 보훔 심포니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바덴-바덴 필하모니,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등 유럽의 여러 오케스트라 및 극장들과 다수의 오페라 프로덕션, 발레 프로덕션 그리고 심포니 연주회 등을 함께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투란도트’로 데뷔한 이후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KBS교향악단 교향악축제 등을 비롯하여 경기필, 대전시향, 대구시향, 부산시향, 한경arte필하모닉, 국립오페라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 및 단체의 정기공연을 지휘하였다. 또한 그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교육자로서도 활동하였다.
 


피아노 박진우

- 예원, 서울예고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졸업
- 독일 데트몰트음대 KA과정 졸업, 독일 하노버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인’상 수상, 중앙음악콩쿨1위, 난파콩쿨대상, Pietro Argento 
   국제콩쿨 대상
-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KCO 등과 협연
- 현재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조부교수



소프라노 박하나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 University of Cincinnati 석사 및 박사 졸업
-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 카르멘, 돈조반니 등 다수 주역 출연 및 신시내티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 헤이븐 심포니오케스트라, 내셔널 오케스트라 등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 2021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체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 Great Lakes region 우승, 코벳 오페라 콩쿨 1위, 국제가곡콩쿨 대상 및 청중상 수상 등 다수 콩쿨 수상
- 현재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



알토 이아경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전체 수석 졸업, 동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비오티 고등음악원, 파르마 오르페오 아카데미아 졸업 
- 한국인 최초로 제 34회 벨리니 국제 콩쿠르 단독 1위 우승 및 알카모, 마리오 델 모나코, 발세지아 무지카, 벨룻티, 스피로스 아르지리스 등 6개의 국제 콩쿠르 단독 1위 우승
- 삼손과 데릴라, 아이다, 돈 카를로, 일 트로바토레, 운명의 힘, 가면무도회, 리골렛토,
- 앨버트 헤링, 나비부인, 윤이상의 심청 한국초연, 천생연분, 직지 등 수십 편 주역출연
- 조수미&위너스 전국 순회연주, 바렌보임, 정명훈, 시숑, 첸 시앙 등과 합창 교향곡 협연, 말러 2,3,8번 교향곡, 펜데레츠키 교향곡 7, 8번, 베르디 레퀴엠, 모짜르트 레퀴엠, 마태, 마가, 요한 수난곡, 크리스투스, 엘리야, 메시아, 롯시니 슈타바트 마테르 등 수백회 연주
- 이태리, 호주, 일본 초청 독창회 및 2인, 3인 음악회 출연  
- 2011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주역상 수상
- 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테너 이범주

- 단국대 성악과, 독일 에센 폴크방 음대 졸업 
- 베르디 국제 콩쿠르 2위, 마리아 카닐리아 콩쿠르, 카티아 리차렐리 콩쿠르, 밀라노 마르코 콜리퀴 콩쿠르, 루이지 체르텔리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 1위
- 부세토 베르디 페스티벌 아이다 라다메스역, 일 트로바토레 만리코역 데뷔
- 이탈리아 안토니오 벨로니 극장, 파르마 왕립극장 등 협연, 몰타 국제 음악축제 솔리스트, 베르디 페스티벌 폐막식 '국가들의 찬가' 독창(지휘 로베르토 아바도)
- 국립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성남문화재단 등에서 <호프만의 이야기>, <탄호이저>, <카르멘>, <나비부인>, <일 트로바토레>, <삼손과 데릴라>, <투란도트>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 출연
- 현재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베이스 양준모

연세대학교 성악과 (김관동 교수 사사)를 수석 졸업하고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다프네 에반겔라토스 교수 사사)를 졸업하였다.
2005년 산마리노 공화국 개최 레나타 테발리 국제콩쿠르에서 3위 입상, 2006년 독일 최고의 콩쿠르인 뮌헨 ARD 국제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07년 독일 공영방송국 SWR 방송국 주최 신인 음악 데뷔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극장에서 주최하는 뉘른베르크 마에스터징어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비롯하여 최고의 바그너 가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국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명실상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바리톤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07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롯시니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피가로역으로 유럽무대에 데뷔해 독일 뤼벡 시립오페라극장,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오페라극장, 함부르크 국립오페라극장, 스위스 취리히 국립오페라극장,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베를린 라디오 방송교향악단, 더블린 방송교향악단 등에 초청되어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는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퍼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이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합창 노이오페라코러스

 <Noi Opera Chorus>의 Noi는 이태리어로 "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되어 기쁨과 희망의 음악을 전한다"는 모토로 활동 하고 있으며, 오로지 오페라를 향해 가득 채워진 열정을 발판으로, 실력있는 전문 성악가들이 모여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모든 공연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오페라 합창의 격을 높이고 있는 "우리Noi"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오페라 전문 합창단입니다.
 2020년 예술의전당 기획 굿모닝 독도를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 정기오페라 <한국 오페라 베스트 컬렉션>, <마농>, <레드슈즈>, <서정오페라 브람스>, <삼손과 데릴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맥베스> 예술의전당 기획 <봄을 여는 소리>, <굿모닝 가곡>, 콘서트오페라 <가면무도회>,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음악회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말러2번. <투란도트>, 성남문화재단 <세비야의 이발사>,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가면무도회>, 아트센터인천 기획 <리골레토>.<토스카>.<돈조반니>.창작오페라 <박하사탕>, <길 위의 천국>, <빛아이 어둠아이> .<장총>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입니다.
모두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예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