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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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25회 정기연주회 - Slavic Majesty
- 일자2025년 02월 28일 (금)19:30
- 장소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 가격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 연령초등학생 이상
- 주최부천시
- 주관부천시립예술단
- 문의032-327-7523
공연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25회 정기연주회 - Slavic Majesty지휘 정나라
협연 피아노 신창용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피아노 신창용)
S.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3 d minor op.30
I. Allegro ma non tanto
II. Intermezzo
III. Finale
Intermission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3번 ‘폴란드’
P.I.Tchaikovsky, Symphony No.3, op.29, TH 26, D major ‘Polish‘
I. Introduzione e Allegro
II. Alla tedesca: Allegro moderato e semplice
III. Andante elegiaco
IV. Scherzo: Allegro vivo
V. Finale: Allegro con fuoco (tempo di Polacca)
※ 본 프로그램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소개
지휘 정나라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지휘자 정나라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와 바이마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 호프 시립오페라극장(Theater Hof)과 독일 빌레펠트 시립오페라극장(Stadttheater Bielefeld)에서 부지휘자 및 오페라 코치를 역임하면서 유럽 각지에서 객원지휘자로 활동하였던 그는 수많은 콘서트와 수십 편의 오페라 작품들을 섭렵하며 다양한 극장 경험을 쌓았다.
2013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로 한국 무대에 데뷔한 이후 광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성남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7년여 동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경기필하모닉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에서 지휘봉을 잡았고,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한 키즈콘서트, 청소년음악회 등의 무대로 클래식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제14회 경기방송 경기인 대상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지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한 젊은 지휘자를 양성하는 무대와 오페라 지휘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하고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한양대 음악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휘자 정나라는 폭넓은 레파토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독특하고 따듯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등 각종 무대에서 우리나라 지휘계를 이끌어갈 지휘자로 관심을 끌고 있다.
피아노 신창용
대중을 사로잡으며 K-클래식의 흐름을 주도하는 클래식 스타, 피아니스트 신창용은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2017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2016년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2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레이먼드 E. 버크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2021년 롯데콘서트홀 포함 4개 도시의 리사이틀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2023년 북미 지역에서 리사이틀 투어에 이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Fantasie”라는 주제로 리사이틀을 가졌다. 뉴욕 카네기 잔켈홀과 와일홀, 보스턴 조던홀, 뉴포트 뮤직 페스티벌, 미국 최대 클래식 라디오 채널 WQXR, 뉴욕 스타인웨이 홀 아티스트 시리즈,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이탈리아 바를레타 뮤직 페스티벌, 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 시리즈, 그린 레이크 페스티벌 오브 뮤직, 미국 테네시주 에블린 밀러 영 피아니스트 시리즈,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 초청되었고, 유타 심포니, 오클랜드 심포니, 센다이 필하모닉, 힐튼 헤드 심포니, 서울시향, 부산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인천시향,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대구시향, 대전시향, 과천시향, 부천시향, 광주시향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2018년, 2021년, 2024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및 2022년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신년음악회에서 협연했다. 2022년 롯데콘서트홀 상주 아티스트, 2024년 아트센터인천 마티네 시리즈의 호스트로 선정되어 직접 기획한 무대로 협연과 실내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2023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인천시향과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개를 하루만에 완주하며 평단과 대중의 극찬을 받았다.
독주회, 협연뿐 아니라 뉴욕, 워싱턴,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사라소타,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살 코르토 등에서 실내악 연주를 가지며 실내악 아티스트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2019년 Piano Teacher Congress 콩쿠르, 뉴욕 매네스 음대 협주곡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18년 Steinway & Sons 레이블로 발매된 첫 음반은 미국 최대 클래식 라디오 채널인 WQXR에서 "2018 최고의 음반들"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발매된 두 번째 앨범 역시 ‘Classics Today’에서 호평을 받았다. 2020년 세 번째 앨범 ‘Gaspard de la Nuit’이 발매되었다.
2022년 신설된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제31회 운파음악상, 2018년 자랑스러운 예원인상을 수상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강충모, 권마리를 사사했고, 커티스음악원에서 로버트 맥도날드의 아래 Paul G. Mehlin Scholarship을 수상하며 학사 졸업했다. 이후 줄리어드 음대 석사 과정 졸업,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고, 현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변화경 교수의 지도 아래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